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세에, 대책 없는 백신, 그리고 백신 부작용,
더운 여름 답답한 마스크속 숨 못 쉬는 나의 콧구멍, 상쾌한 바깥공기를 제대로, 눈치 안 보고 마셔본지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는것 같네요.
대중교통 속에서, 자연 속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지내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네요.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2000명대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또다시 더 강한 거리두기 지침이 발표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거리두기 4.5단계, 코로나 거리두기 5단계 까지도 대비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셧다운 될 수 있다는거,
이 상황에서 우리는 방역수칙준수,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우리의 심리 상태입니다.
코로나로 실내에 머무르고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코로나 블루'라는 증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찾아오는데요
'코로나 블루', 어떻게 생기는 것이고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할까요?
그리고 앞으로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코로나와 함께 계속 이렇게 불편하게 지내야 되는 걸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짧으면 내년, 길면 2-3년 더 지속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계속 우울하게 지낼 순 없잖아요.
어떻게 하면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하고 좀 더 기운을 낼 수 있을지,
우선 코로나 우울증(코로나 블루)에 대해 알아봐요
'코로나 블루'는 새로 생긴 신조어인데요. 실제로 우리 주변엔 우리말고도
우울과 불안을 호소하는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활동하면 교감신경계에서 엔도르핀이나 도파민 같은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호르몬이 나오는데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우리 몸의 활동이 줄어들면서 호르몬의 분비도 같이 줄었기 때문에
무기력함을 느끼며 더 나가서 우울함까지 같이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 우울증(코로나 블루) 증상은
- 답답함
- 무기력함
- 감정 기복이 심함
- 주변 경계심이 증가하고 신뢰할 수 없음
- 불면증이 지속됨
등이 있는데요.
이런 증상이 느껴진다면 일단, 크게 자책감이나 불안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거. 꼭 명심하세요.
그렇다면 코로나 우울증(코로나 블루)는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 실내에서 가만히 있지 않고, 규칙적으로 활동을 해야 합니다.
- 기본적인 외출을 제외하고 재택근무나 집콕으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이 늘어난 만큼 규칙적인 생활 패턴이 깨지지 않도록 노력이 필요합니다.
- 같은 시간에 식사하고, 수면함으로써 신체리듬이 망가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귀찮아도 집안일 찾아서 하기.
- 아무것도 하기 싫고 참 귀찮죠?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미뤄두었던 옷장 정리나 냉장고 정리 방 정리 등 청소를 하며 생각을 줄여야 합니다.
- 자극적인 기사나 자료는 피하기
- 온라인으로 계속되는 자극적인 기사와 분열 조장 글 등을 계속해서 보다 보면 더욱더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게 되고 더 큰 우울감과 답답한 마음이 생기게 만듭니다.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3가지만 잘 지켜도 많이 좋아질 거예요.
앞으로 코로나는 더욱 장기화될 수 있기에 더욱더 본인의 심리상태를 잘 관리해서
건강한 마음으로 마음의 병 없이 코로나 이후의 행복한 인생을 대비해봅시다.
'생활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장에 애플페이 단말기 빨리 준비해야만 하는 이유, 장점과 단점 총정리 (0) | 2023.03.10 |
---|---|
파킨슨 치매 , 알츠하이머 란 무엇인가 (0) | 2022.08.13 |
내가 남들보다 뒤쳐진다고 생각이 든다면 (0) | 2021.08.13 |
군대 화장실에서 버틸 힘이 날 수 있었던 이유. (0) | 2021.08.12 |
또왔니, 안녕 슬픔아? (슬럼프 극복방법) (0) | 2021.08.12 |
나는 왜 내가 원하는걸 못 얻고 살까? (0) | 2021.08.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