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휘낭시에1 오늘도 마들렌을 구워요. 오늘도 어김없이 마들렌은 10판 구웠다. 다 떨어진 헤이즐넛 휘낭시에도 6판 구워 채워 넣었다. 나는 맛있는 마들렌과 휘낭시에 같은 구움 과자와 함께 핸드드립 커피를 즐기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가장 잘 나가는 커피는 과테말라 드립 커피고, 단골손님들은 주로 에티오피아 커피와 케냐 커피를 즐겨 드신다. 거기에 곁들이로 진~한 밀크 초콜릿과 고구마가 올라간 마들렌 상큼한 레몬 마들렌을 한 조각씩 베어 물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코로나 때문에 매출은 많이 줄었지만 단골손님들이 여전히 커피와 마들렌을 사랑해주시니 감사하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꽉꽉 채워 구웠다. 좋은 재료와 좋은 마음으로. 사랑 가득. 2021.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