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영업자3 카페 창업 지금 해도 괜찮을까? 카페창업전 꼭 생각해 봐야 할것들(1) 카페 창업,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카페 시장은 포화상태이지만 내가 하면 다를 거야' 나는 카페 사장이 돼서 즐기면서 내 인생 살고 싶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따기 쉽잖아~ 카페에서 일해봤는데 뚝딱뚝딱 매뉴얼만 잡으면 편하고 쉽던데?' '베이커리, 커피 조금 배워서 카페 창업이나 해볼까?' "커피 원두? 맛있는 곳에서 납품받아 사용하면 되지~ 베이커리도 납품받으면 그만이고, 난 인테리어로 승부 본다" 개인 카페를 오픈한 지 2년 된 인생 경험이 적은 '20대 카페 사장'의 개인적인 의견은 이러하다. "개인 카페? 절대 쉽지 않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오픈한 사람들 중 극 소수만이 시장에 모든 파이를 차지할 것" 물론, 아무리 이런 힘들고 경쟁이 힘든 환경에서도 오픈해서 큰 .. 2021. 8. 10. 캠핑을 다녀왔다. 그것도 두번. 캠핑을 다녀왔다. 그동안 가게 생각만 하며, 멈춤 없이 달려와서 일까. 자연 속에서 만끽한 새소리와 푸른 풀 내음 그리고 그곳에서의 여유가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다. 오픈한 지 1년 10개 월차 된 나의 일터 카페. 코로나와 함께 시작한 가게이기에, 의욕은 꺾일 대로 꺾여 꽉 막힌 느낌은 아직도 풀리지 않고, 제자리에 있는 기분이다. 경쟁은 필연. 주변에 카페들이 우후죽순 많이 생겨나고있다. 파이는 커지지 못하고, 작은 파이를 나누어 먹으려니 더욱 치열할 수밖에 그 작은 파이조차, 코로나 4단계 조치로 인해 더욱 작아졌다. 에잇 모르겠다 장사도 안되니 마음의 여유라도 찾자 해서 떠난 캠핑, 숲 속 한적한, 깊은 곳으로 떠난 나의 2년 만의 쉼은 지금도 감동으로 남아있다. 2021. 8. 6. 자영업자분들 배민 악덕손님들 대처하기도 참 힘들겠다. 나도 자영업자이다. 배달은 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자영업자분들이 배민리뷰평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데,,, ( "단골이예요~ 서비스 많이" 이러는 진상도 있다는게 놀라움) 언제까지 리뷰이벤트이며 배달손님들의 갑질횡포를 당하고 살아야 하는걸까.. 배민이여 분발하라. 2021.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