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를 기르는 법 ,당신에게 끈기가 부족하다면 이것 하나만 해라

 

 

만일 당신이 끈기가 부족해서

 

인터넷에 끈기 기르기, 끈기를 기르는 방법 에 대해 검색했다면

앞으로는,

“좋아하는 일은 짧게, 하기 싫은 일은 단번에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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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우리의 감각은 모든 것에 금방 익숙해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과 첫 데이트를 할 때든,

꿈에 그리던 집에 입주하든, 좋은 차를 갖게 되든,

처음 느꼈던 짜릿한 기쁨은

시간이 지나면 곧 사라지고 만다.

 

 

부자가 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지 않은가?

막상 돈이 생겨 이것저것 사고 보니

구입하고 소유함으로써 느낀 행복은 1-2주면 사라진다고.

 

이처럼 우리는 어떤 일을 하든

시간이 갈수록 자극이 약해져 “습관화” 되는데

(어떤 일이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극이 무뎌지는 것)

 

이 습관화는 어떤 일이든 적용되기 때문에 잘만 이용하면 된다.

 

짜증 나고 불편한 일은 꾸준히 하게 되면

불편한 자극이 줄어들어 고통은 사라질 것이고.

 

반대로,

신나고 즐거운 일은 간격을 길게, 쉬엄쉬엄 함으로써

습관화를 막아 즐거운 자극의 무뎌짐을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습관화를 의식해서 사용한다면

우리 인생은 지금보다 훨씬 덜 고통스럽고 행복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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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근에 운동을 시작했다.

 

내 인생 처음 다녀본 헬스장이라 기대 가득 안고 갔지만,

 

29년 동안 축적한 지방 가득한 나의 몸은

몇 주간은 하기 싫다고, 아프다며 발버둥 쳤다.

 

그렇지만 3달 동안 참고 꾸준히 해보니

운동이 싫고 힘들다는 느낌이 무뎌졌고,

 

이젠 좋은 쪽으로 “습관화” 되어

운동을 쉬는 날엔 심심하고 허전할 정도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나 더 해보자면,  필자는 3년 차 자영업자(카페 운영 중)이다.

 

그동안 제대로 된 휴무 없이 운영했고,

휴무를 제대로 즐긴 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다.

 

그래서 번아웃이 왔고,

내년에 모든 일을 접고

6개월 몰아 쉴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습관화”의 무서움을 깨닫고

미루지 않기로 하였다.

지금은

달마다 2-3일 행복한 휴무를 즐기고 있고

 

그 결과

현재는 행복을 되찾고,

번아웃도 사라졌으며

카페를 그만두지 않고

계속해야 할 이유도 찾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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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우리는 인생에 있어서 , 좋아하는 일과 싫어하는 일 중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

 

그러므로 지겹고 하기 싫은 일이 있다면

도중에 멈추지 않고 단번에 하고

 

좋아하는 일은

맛있는 케이크를 조각 내 두고두고 먹듯

나눠서 조금씩 하는 건 어떨까?

 

“습관화”를 슬기롭게 이용하면

이후에 당신은 현명하고 끈기 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삶의 질 향상은 덤으로 받는 인생의 선물이고.

 

 

끈기는 정말 별거 없다.

“습관화”를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에 달려있지

애초에 당신에게 끈기가 없는 게 아니다.

“습관화”를 잘 사용할 줄 몰랐던 것뿐이다.

 

끈기 기르기는  어렵지 않다.

당신에게 끈기가 부족했다면 앞으로는 습관화를 잘 사용하여 극복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