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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커피 집에서 맛있게 즐기기, 브루잉 요소 5가지 집에서 다양한 원두로 핸드드립 커피를 맛있게 즐기고 싶은데 그때그때 맛이 다르고, 원두를 누가 로스팅했고,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등등 언제는 맛있고, 언제는 맛이 없고, 어떻게 하면 집에서도 맛있는 드립 커피 한잔을 내려 마실 수 있을까? 그렇다면 브루잉 요소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브루잉 요소는 크게 다섯 가지가 있다 로스팅 포인트 ( 라이트, 미디엄, 다크) 로스팅 날짜 (원두의 가스 함량과 향미 성분이 달라짐) 물 온도 (88-96도 but 원두의 캐릭터와 로스팅 포인트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뜨거운 물 -> 쓴맛, 단맛, 바디감 위주의 추출이 된다. 초반에 플랫 한 플레이버지만 시간에 따라 맛의 균형을 찾는다. 낮은 온도의 물 : 신맛, 떫은맛 위주 추출 커피 성분이 원만하게 추출되지 않는다,.. 2021. 8. 10.
프랑스어 기초 표현 35가지 프랑스에서 실제로 쓰는 기초 인사와 안부 묻는 방법 구어체이며 간단하게 실생활에 사용할 수있다. 오랜만이야 ça fait un bail 만난지 오래됬네 ça fait longtemps que je ne t’avais pas vu. 잘지내?/잘지냈어? comment ça va? 잘지내. / 잘지내? Tout va bien Tout va bien? 이보다더 잘지낼순없어. on ne peut mieux. 보고싶었어. tu m’as manqué.. 보고싶어.. tu me manqué.. 나는 잘지내. 고마워 Je vais très bien, merci 레오가 안부전해달래 Léo te passe le bonjour. 만나서 진짜 반갑다. Je suis si content de te voir 너의 가족은 잘지내? .. 2021. 8. 10.
흙수저에서 금수저가 된 사람들의 공통점 3가지 인생계획은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인생계획을 세움으로써 지금 현재 이 자리에 있게 될 수 있었으니까. 우선 어떻게하면 조금 쉽게 나의 인생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 흙수저에서 금수저가 된 사람들은 시간을 정말로 중요시 생각하며 모두 하나같이 인생계획을 세웠다는것이다. 당신도 수저를 바꾸고싶다면, 지금 당장 흙수저를 버리고 인생계획 짜는법을 알아보자 인생계획은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인생계획을 세움으로써 지금 현재 이 자리에 있게 될 수 있었으니까. 결코 어렵지않다. 딱 3가지만 먼저 해보자. 그럼 전체적인 큰그림을 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정말로. 구체적인 계획설립 나의 인생 목표 내가 살면서 하고 싶은 것들 내가 이루고 싶은 것 .. 2021. 8. 10.
인생이 재미가 없다. 뭘해야 하나 오늘도 가게는 직원들과 여자 친구에게 맡기고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안했다. 내가 꼭 해야 하는 로스팅이나 베이킹을 제외하곤 가게가 잘 돌아가는지, 안 돌아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내가 이러고도 사장이 맞나 싶을 정도로 한심하고, 무책임하지만 더 안 좋은 선택을 막기 위해 우선은 한걸음 물러 섰다. 최근에 사주를 보러 갔다. 철학관 선생님 말씀으론, 올해는 아무 생각 말고 그냥 조용히 아무것도 하지 말고 차분히 쉬라고 하셨다. 내년에 대운이 들어오는 사주라고 하는데 올해 1월 1일부터 상수도가 2번씩 터지질 않나, 멀쩡하던 제빵쇼케이스가 터져버리질 않나,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많았는데 좋은 일이 생기기 전 액땜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 이런 걸 믿지는 않지만 그만큼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점점 부.. 2021. 8. 10.
카페 창업 지금 해도 괜찮을까? 카페창업전 꼭 생각해 봐야 할것들(1) 카페 창업,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카페 시장은 포화상태이지만 내가 하면 다를 거야' 나는 카페 사장이 돼서 즐기면서 내 인생 살고 싶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따기 쉽잖아~ 카페에서 일해봤는데 뚝딱뚝딱 매뉴얼만 잡으면 편하고 쉽던데?' '베이커리, 커피 조금 배워서 카페 창업이나 해볼까?' "커피 원두? 맛있는 곳에서 납품받아 사용하면 되지~ 베이커리도 납품받으면 그만이고, 난 인테리어로 승부 본다" 개인 카페를 오픈한 지 2년 된 인생 경험이 적은 '20대 카페 사장'의 개인적인 의견은 이러하다. "개인 카페? 절대 쉽지 않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오픈한 사람들 중 극 소수만이 시장에 모든 파이를 차지할 것" 물론, 아무리 이런 힘들고 경쟁이 힘든 환경에서도 오픈해서 큰 .. 2021. 8. 10.
스트레스? 도대체 어떻게 해결해야하는데? 스트레스, 당신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어떤 일을 하시나요? 세상에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사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현재는 이전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받겠죠. 속으로 삭히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스트레스는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더 큰 구덩이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스트레스, 과연 어떻게 해소해야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일부 사람들은 답답한 마음을 이렇게 해소할 겁니다.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거나, 좀 더 심하게는 약에도 손을 대겠죠. 돈이 많은 사람들은 돈이나 사람들을 이용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하고 이성과의 관계속에 일시적인 심리적 불안감을 날려버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해결 방법은 말 그대로 '일시적'.. 2021. 8. 10.
오늘도 마들렌을 구워요. 오늘도 어김없이 마들렌은 10판 구웠다. 다 떨어진 헤이즐넛 휘낭시에도 6판 구워 채워 넣었다. 나는 맛있는 마들렌과 휘낭시에 같은 구움 과자와 함께 핸드드립 커피를 즐기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가장 잘 나가는 커피는 과테말라 드립 커피고, 단골손님들은 주로 에티오피아 커피와 케냐 커피를 즐겨 드신다. 거기에 곁들이로 진~한 밀크 초콜릿과 고구마가 올라간 마들렌 상큼한 레몬 마들렌을 한 조각씩 베어 물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코로나 때문에 매출은 많이 줄었지만 단골손님들이 여전히 커피와 마들렌을 사랑해주시니 감사하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꽉꽉 채워 구웠다. 좋은 재료와 좋은 마음으로. 사랑 가득. 2021. 8. 6.
캠핑을 다녀왔다. 그것도 두번. 캠핑을 다녀왔다. 그동안 가게 생각만 하며, 멈춤 없이 달려와서 일까. 자연 속에서 만끽한 새소리와 푸른 풀 내음 그리고 그곳에서의 여유가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다. 오픈한 지 1년 10개 월차 된 나의 일터 카페. 코로나와 함께 시작한 가게이기에, 의욕은 꺾일 대로 꺾여 꽉 막힌 느낌은 아직도 풀리지 않고, 제자리에 있는 기분이다. 경쟁은 필연. 주변에 카페들이 우후죽순 많이 생겨나고있다. 파이는 커지지 못하고, 작은 파이를 나누어 먹으려니 더욱 치열할 수밖에 그 작은 파이조차, 코로나 4단계 조치로 인해 더욱 작아졌다. 에잇 모르겠다 장사도 안되니 마음의 여유라도 찾자 해서 떠난 캠핑, 숲 속 한적한, 깊은 곳으로 떠난 나의 2년 만의 쉼은 지금도 감동으로 남아있다. 2021. 8. 6.